외식교육프로그램의 전문화, 특성화, 차별화를 선도하는 우리학교 외식산업최고경영자 연구과정(유영진 주임교수/외식식품산업학전공)에서 주최하는 제21차 "21C 신개념 외식문화 창조를 위한 전략 심포지움" 이 해를 거듭 할수록 그 인기와 깊이를 더해 가는 가운데 지난 2월 10일(화), 감삼동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반짝 추위가 지나가고 포근한 날씨 속에 성공하는 외식업 경영의 노하우와 트랜드를 알고자 하는 외식업체 경영주와 관리자, 창업 예정자 그리고 많은 동문과 전공과 학생, 내·외빈이 참석하였다.

이날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경영 재능 나눔 전문가이자 공유경제 전도사 이면서 한국프랜차이즈 경영대상을 3회 수상한 (주)TSA 신흥호 대표이사의 지난 20차 심포지움 주제 강연에 연이은 "저비용 투자, 고수익 성공점포 경영전략" 2탄의 열띤 주제 강연이 있었다.

신흥호 대표는 '세계최고의 비용구조와 임대료, 세계최고의 인건비, 재료비, 경쟁비율, 변화속도를 달리는 우리나라 외식시장은 그야말로 서바이벌게임이다.'라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강연에서 그는 첫째, 번성점포는 나의 이야기와 나의 브랜드가 있다. 둘째, 'ctrl C+ctrl V'하고 각색 편집하여 나의 이야기를 입혀라. 셋째, 열린사회 열린 시스템으로 경영하라. 넷째, 저투자 고수익경영에 대박은 없다고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최근 3년간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향후 7년간의 도전에 응대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1년 2학기제로 총 32주, 240시간 학계 최장교육으로 운영되는 국내유일의 외식분야 행동혁신훈련 전문사관학교인 대구가톨릭대학교 보건과학대학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연구과정은 매년 두 차례 외식성공을 위한 무료 전략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있으며 3월3일(화) 10시 30분에 제21기 개강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