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원하여 경북대(경영대학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제6기 경북대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참여자를 8월 31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는 경북대학교(경영대학원)와 위탁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외식산업 최고경영자들에게 필요한 외식산업의 경영 및 리더쉽 확립에 적합한 전문지식과 신 경영지식을 습득하게 함으로서 대구 음식업계의 내부역량을 강화하고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제6기 경북대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 음식업계 영업주 및 종사자,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외식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선발하며, 원서 접수기한은 8월 31일(금)까지, 등록금은 220만원(대구시 보조 120만원, 본인 100만원 부담)이다.

본과정은 9월초부터 2013년 2월말까지 매주 화요일(14:00~18:00)에 총40여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식산업 분야에 경영실무 지식 뿐 아니라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전략의 구상, 마케팅 기법, 시사적 문제에 대한 특별 강의 등 유명 강사진들을 중심으로 실무경험과 사례 및 다양한 전문지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한상우 식품안전과장은 “외식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또한 ‘맛고장·대구’ 달성 육성전략 사업 중의 하나로 지역 음식업계를 이끌어갈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관내 외식업계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